2010년 7월 F-15K 후방석 지상 사출 사고 밀리터리

2010년 7월 21일 대구의 모 공군 기지 모 부대의 F-15K 전투기 후방석에 탑승한 당시 공군대학 총장인 모 소장(공사 25기)이 비상 탈출 레버를 당겨 지상에서 공중으로 50m 사출되는 웃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

모 소장은 '최첨단 무기체계 운용 전술' 교육을 위해 해당 기지를 방문하여 F-15K 후방석에 탑승했다가 이같은 사고를 일으켰는데다행히 이륙전이라 사고가 더 커지지는 않았고 모 총장 역시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습니다.

하지만, 약 10억~20억 수준의 수리비가 발생했고 수리기간 동안 F-15K 한대가 무용지물이 된 사건임에도 자랑스러운 대한민국 공군은 모 소장이 전역예정자라 책임을 묻기가 마땅치 않다는 등의 같잖은 이유로 단순 실수로 인한 사고로 결론 짓고 아무런 징계도 하지 않았습니다.

운전병이 실수로 민간인 차 살짝만 긁어도 지랄옆차기에 심하면 만창까지 보냈다가 타부대로 전출까지 보내면서 별에게는 관대한 대한민국 국군의 부조리함을 잘 보여준 사례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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